아쿠아리움의 귀염둥이 점박이 물범 ‘몽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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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울진아쿠아리움 작성일2015-05-11 01:40 조회5,533회 댓글0건본문
아쿠아리움의 귀염둥이 점박이 물범 ‘몽실이’
점박이 물범
- 천연기념물 331호
- 몸길이 1.4~1.7m
- 몸무게 82~123kg
- 바다표범과의 포유류.
- 평소에는 물속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지만, 번식기에는 반드시 땅이나 얼음 위로 올라가 생활합니다. 육식성으로, 명태·청어·오징어·열빙어·문어·새우 등을 먹습니다.
- 울진 아쿠아리움에 있는 점박이 물범의 이름은 ‘몽실이’ 이구요
나이는 20살 암컷입니다.물범에 대한 신기한 사실을 알려드릴께요^^~
- 물범은 사람처럼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계속 물속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숨을 쉬어야합니다. 어린새끼 물범은 2~4분, 어른물범은 7~9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범의 콧구멍을 자세히 보면, 물 속 잠수할 때는 콧구멍이 닫히고 물 밖에 나오면 콧구멍이 열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물범은 물속에서도 잠을 잔다고 하네요~^^. 폐 속에 공기가 모자라면 자동으로 몸이 위로 둥실 떠오르거든요. 그러면 공기를 들이마시고는 다시 내려옵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듯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지요.
- 잠을 깨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하니 신기하죠?
- 사냥꾼 물범의 미사일 수영법
물 밖에 나와 털을 말리며, 누워있는 물범은 몸이 둔해보이지만, 물속에서는
미사일처럼 생긴 몸통은 저항이 적고, 헤엄칠 때는 뒷지느러미(다리)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앞지느러미(팔)는, 천천히 헤엄칠 때는 펼쳐서 저으며 균형을 잡고 방향전환을 하며, 빠르게 헤엄칠 때는 몸에 바짝 붙여 몸을 미사일 형태로 유지합니다.
이 앞지느러미(팔)와 뒷지느러미(다리)에는 손톱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물 밖에서 움직일때나 바위등을 기어오를 때 사용하는 것은 오로지 앞지느러미(팔)만 사용하여, 움직이는 모습이 뒤뚱~뒤뚱 귀엽게 움직입니다.
- 사냥꾼 물범은
물고기를 사냥할 때는 레이더역할을 하는 수염(촉수)을 통하여 물고기를 찾아내고, 머리부터 삼키는 것이 보통이지만, 큰 물고기나 문어 같은 것을 먹거나 잡아 뜯기위해 육식동물의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울진아쿠아리움 귀염둥이 몽실이의 뽀뽀퍼레이드를 감상해보실까요?^^
하지만 이런 귀염둥이 점박이물범들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 교란 및 연안개발에 따른 서식지 오염 및 서식장소 소실, 먹이생물 감소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어요. 멸종위기 종인 점박이물범의 종 보존을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선 법적인 보호 및 관리체계 유지와 서식지에 대한 환경보호, 학계와 사회단체는 체계적인 연구 및 홍보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합니다.
점박이 물범
- 천연기념물 331호
- 몸길이 1.4~1.7m
- 몸무게 82~123kg
- 바다표범과의 포유류.
- 평소에는 물속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지만, 번식기에는 반드시 땅이나 얼음 위로 올라가 생활합니다. 육식성으로, 명태·청어·오징어·열빙어·문어·새우 등을 먹습니다.
- 울진 아쿠아리움에 있는 점박이 물범의 이름은 ‘몽실이’ 이구요
나이는 20살 암컷입니다.물범에 대한 신기한 사실을 알려드릴께요^^~
- 물범은 사람처럼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계속 물속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숨을 쉬어야합니다. 어린새끼 물범은 2~4분, 어른물범은 7~9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범의 콧구멍을 자세히 보면, 물 속 잠수할 때는 콧구멍이 닫히고 물 밖에 나오면 콧구멍이 열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물범은 물속에서도 잠을 잔다고 하네요~^^. 폐 속에 공기가 모자라면 자동으로 몸이 위로 둥실 떠오르거든요. 그러면 공기를 들이마시고는 다시 내려옵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듯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지요.
- 잠을 깨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하니 신기하죠?
- 사냥꾼 물범의 미사일 수영법
물 밖에 나와 털을 말리며, 누워있는 물범은 몸이 둔해보이지만, 물속에서는
미사일처럼 생긴 몸통은 저항이 적고, 헤엄칠 때는 뒷지느러미(다리)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앞지느러미(팔)는, 천천히 헤엄칠 때는 펼쳐서 저으며 균형을 잡고 방향전환을 하며, 빠르게 헤엄칠 때는 몸에 바짝 붙여 몸을 미사일 형태로 유지합니다.
이 앞지느러미(팔)와 뒷지느러미(다리)에는 손톱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물 밖에서 움직일때나 바위등을 기어오를 때 사용하는 것은 오로지 앞지느러미(팔)만 사용하여, 움직이는 모습이 뒤뚱~뒤뚱 귀엽게 움직입니다.
- 사냥꾼 물범은
물고기를 사냥할 때는 레이더역할을 하는 수염(촉수)을 통하여 물고기를 찾아내고, 머리부터 삼키는 것이 보통이지만, 큰 물고기나 문어 같은 것을 먹거나 잡아 뜯기위해 육식동물의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울진아쿠아리움 귀염둥이 몽실이의 뽀뽀퍼레이드를 감상해보실까요?^^
하지만 이런 귀염둥이 점박이물범들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 교란 및 연안개발에 따른 서식지 오염 및 서식장소 소실, 먹이생물 감소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어요. 멸종위기 종인 점박이물범의 종 보존을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선 법적인 보호 및 관리체계 유지와 서식지에 대한 환경보호, 학계와 사회단체는 체계적인 연구 및 홍보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합니다.